강원도봄여행1 [2025년 4월 3일 한국인의 밥상] 정선 닭개장, 토박이 손맛 그대로 담긴 진짜 고향 밥상 강원특별자치도 정선, 그 중에서도 가리왕산 자락 깊숙한 곳. 이곳은 구름도 쉬어간다는 험준한 산골 오지 마을입니다.이 마을에서 정선 토박이 부부, 이혜영 씨(62세)와 남편은 11년 전 퇴직 후 시부모님의 화전 위에 사과나무를 심고 새로운 삶을 시작했습니다. 그들의 터전은 바로 솔밭밑농원 민박. 정선의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부부가 만들어낸 고향 밥상의 정수를 소개합니다.눈물로 배운 진짜 손맛, 정선 향토 음식의 시작 결혼 당시 밥도 제대로 할 줄 몰랐던 이혜영 씨.가마솥에 밥을 태우고, 죽조차 제대로 만들지 못했던 그 시절.하지만 시어머니의 꾸지람과 함께 배운 정선 향토 요리는 이제 정선 지역에서도 인정받는 ‘진짜 손맛’이 되었습니다.지금은 혜영 씨의 손맛을 배우려는 이웃들이 모여 정선 전통음식 모임까지.. 2025. 4.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