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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숙려캠프 8기 "걱정부부"의 사연과 갈등 원인, 아내측 주장

by 잇츄 2025.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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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숙려캠프 8기 첫 번째 '걱정부부'의 사연이 공개되었습니다. 아내가 이혼을 원해 방송을 신청했다고 하는데요. 아내 측 주장부터 보실까요!

 방송 촬영 전 제작진에게 전화로 남편과 싸웠다며 무서움에 떨고 있다고 말하는데요.

 평소 아내는 집에서 쌍둥이 육아를, 남편은 새벽같이 직장에 출근을. 각자의 자리에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남편은 아내의 고충을 듣고도 묵묵부답인데요.

 너무 힘들고 극단적인 생각까지 들어 경찰에 전화해 버거움을 호소했다고도 합니다.

 남편이 상의도 없이 퇴사해서 불만이라는데, 남편은 아내의 의견을 수용해 퇴사를 했고, 곧바로 이직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왜 불만이었을까요.

 시어머니와 남편은 쌍둥이 아이들이 받은 진단을 아내가 임신중 약을 잘못 먹어서 진단받은 거 아니냐는 못된 말도 서슴지 않았는데요. 이게 말이 되는 행동인지 보면서도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네요.

 그런데 알고보니 그 유전병은 남편 쪽 유전병인 걸로 확인이 됐고요. 남편은 아이들의 질병 문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회피를 한다고 합니다.

 문제는 이 뿐만이 아닌데요. 집으로 발송되는 수많은 미납 고지서와 과태료, 경매 통지서.

 생활비마저도 제대로 준 적 없고, 어느 달은 생활비로 8천 원이 입금됐다고 합니다. 부부 생활비로도 말도 안되지만 쌍둥이 아이를 키우며 8천 원이라는 생활비는..

가장 큰 문제인 분노를 욕으로 분출하는 '걱정부부'의 남편. 아내가 이혼을 결심하게 된 언어폭력의 장면들은 다음 포스팅에서 다시 제대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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